H 퍼블릭 아트 어워드는 역량 있는 국내 예술가를 발굴해 공동주택 내 공공미술 설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현대리바트와 현대건설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1회 이상 미술 전시 및 아트 프로젝트 참여 경험이 있는 대한민국 국적 작가(개인 또는 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더 나은 공간, 더 나은 삶', '환경과 미래세대의 가치', '세련된 공간 맞춤, 편안한 품격' 등 총 3가지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9월 27일~30일(4일간)이다.
최종 후보로 선정된 작가 12명의 작품은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1 특별전(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 11월 30일~12월 7일 까지(8일간) 전시되며, 최종 선발된 4개 작품은 서울, 인천, 대전 등 현대건설이 신규 건축하는 아파트 단지에 설치될 예정이다.
텐가(TENGA)가 국내 패션 편집샵 카시나(Kasina)와 컬래버레이션한 ‘스니컵(SNEACUP)’을 한정 출시했다.
이번 협업 제품 스니컵은 남성 일회용 셀프 플레저 아이템이다. 내부는 텐가의 베스트셀러 '오리지널 버큠 컵'과 동일하며, 외부는 텐가의 대표 디자인인 스트라이프 무늬와 카시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신발 끈을 함께 표현했다.
스니컵은 텐가코리아 공식 온라인몰에서 단품으로 구매 가능하며, 카시나 온라인 몰과 해운대 팝업스토어에서는 스니컵 2종과 신발 끈, 듀브레 등 굿즈가 포함된 패키지를 한정 구매할 수 있다.
◆매일유업, 환경보전 공로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 수상
매일유업은 지난 9월 6일 ‘제13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1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포장재·일회용품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며 환경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는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자원 절약과 자원순환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환경부 정책에 맞춰 재포장 금지법 협의체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선제적으로 포장재를 감축했고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홍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친환경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여 용기 경량화, 제품에 부착된 빨대 제거, 기획팩 최소화, 플라스틱 대체 소재 개발을 통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유니소재화 및 분리배출 용이성 향상 등 재활용성 촉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