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근 교수는 1988년 서울대학교에서 법학 박사를 취득한 후 최근까지 한양대학교 법과대학장 및 법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2015년 국선변호정책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오영근 교수는 “이제껏 쌓아온 법학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라클펀딩이 온투업 시장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리스크를 예방하고 나아가 준법경영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선 미라클펀딩 대표는 “’포용금융’과 ‘혁신금융’을 키워드로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1.5 금융’으로서 미라클펀딩은 온투업 시장 선점을 목표로 역량 있는 인재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라클펀딩은 투자자 보호와 거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자체 금융 전산을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이용자의 자금 흐름을 자동으로 전산화하고 있고, 채권 관리와 상환 업무 등 관리자 기능도 자동으로 구현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