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가 제철소 설비투자 시 협력사들로부터 안전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는 프로세스를 도입,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에 나섰다.
포스코는 노후설비 교체, 설비 신설 등 제철소 설비투자 시 해당 설비를 운영하거나 정비하는 협력사들을 투자 검토 단계부터 참여토록 해 안전 관련 개선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협력사 의견 반영 프로세스는 ▲개선의견 청취 ▲설계 반영 ▲점검 등 3단계로 운영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제철소 설비투자사업 발생 시 투자 검토 단계부터 해당 설비와 관계된 협력사의 안전 관련 개선의견을 필수적으로 포함해 투자 발의하도록 의무화했다”며 “설계 단계에서는 협력사가 포스코 안전·조업·정비부서 등과 함께 세부 방안을 논의한 후 이를 반영키로 한데 이어 이후에도 협력사가 설비 점검에 직접 참여해 개선 아이디어가 반영됐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설비투자사업 추진 시 제철소 내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함께 안전 개선사항을 지속 발굴해 투자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포스코, 협력사 참여형 설비투자…안전 사각지대 ‘제로’ 앞장
기사입력:2021-09-06 11: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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