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 ‘마시는 곡물’ 간편대용식 출시 활발

기사입력:2021-08-24 15:31:5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장기화되고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간편대용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간편대용식을 통해 한 끼 정도는 가벼운 식사로 대체하면서 건강 관리와 식단 조절까지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식음료업계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간편대용식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간편하게 마시며 곡물의 고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약품은 최근 간편대용식 신제품으로 ‘365MEAL’을 출시했다.

간편하고도 든든하게 영양분을 섭취하고 포만감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곡물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오트밀과 백태콩, 흑임자, 보리 등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5가지 원료를 함유해 장 건강과 포만감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식이섬유 타입’과 오트밀과 병아리콩, 퀴노아, 렌틸콩 등을 함유한 ‘단백질 타입’,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고루 함유된 ‘이천쌀 타입’ 3종으로 구성됐다.

3가지 타입 모두 용량은 분말 50g이며, 물 또는 우유를 넣어 섞은 후 섭취하면 된다.

매일유업은 국산 곡물 5종을 함유한 신제품 ‘국산 5곡 미숫가루’을 최근 내놨다.

‘국산 5곡 미숫가루’는 현미, 보리, 찹쌀현미, 조, 수수 등 100% 국산 곡물 5종과 국산 벌꿀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색소와 감미료 없이 본연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에 따르면 식사대용은 물론 얼려서 팥빙수와 곁들여 먹기에도 좋은 제품이다.

천호엔케어도 곡물을 함유한 식사대용 쉐이크 제품 ‘한 끼의 약속 곡물맛’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17종의 혼합분말, 볶은 검정콩, 비타민, 산화아연 등 다양한 성분을 균형 있게 배합했으며 1포 당 170kcal로 칼로리 부담은 낮췄다. 곡물의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현미 플레이크를 함유해 씹는 맛까지 더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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