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 EV·자율주행차 애프터마켓 제품 신사업 추진

기사입력:2021-08-23 17:12:00
한라홀딩스 이우영 전무(왼쪽), 박승범 컨트롤웍스 대표(가운데), 임원택 에이스랩 대표가 20일 잠실 한라홀딩스 본사에서 전기차 관련제품 개발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라그룹)

한라홀딩스 이우영 전무(왼쪽), 박승범 컨트롤웍스 대표(가운데), 임원택 에이스랩 대표가 20일 잠실 한라홀딩스 본사에서 전기차 관련제품 개발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라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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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라홀딩스가 애프터마켓 제품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 EV∙자율주행 전문 스타트업 컨트롤웍스, 에이스랩 양사와 함께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라홀딩스와 R&D 전문 기업 컨트롤웍스, 에이스랩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비 등 미래 특수 모빌리티 산업 전반 자율주행 기술 접목 등에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한라홀딩스는 글로벌 애프터마켓 자동차 부품 판매∙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상품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강점을 기반으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한라홀딩스가 EV∙자율주행 애프터 마켓 상품 기획 전 영역을 관장할 예정이며, 상품 관련 연구 개발은 컨트롤웍스와 에이스랩이 맡게 된다.

‘컨트롤웍스’는 EV∙자율주행차 설계, 검증, 개조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 보유 기업으로, 국내외 150여개 기업과 기술교류 중이며, 배터리 셀 검증 등 EV 기술뿐 아니라 자율주행 관련 AI 알고리즘 내장 로보센스 라이다 등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에이스랩’도 자율주행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국내 첫 자율주행 대회 4회 연속 우승 타이틀, 서울 도심 자율주행 주차대행(발렛파킹)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지∙판단∙제어’ 솔루션 ‘A1 드라이버’로 자율주행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게 한라홀딩스의 설명이다.

한라홀딩스 이우영 전무(모빌리티서비스 사업실장)는 “이번 삼사간 협력이 차세대 자동차 애프터 마켓을 주도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O2O(online to offline) 시장을 리딩하고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해 한라홀딩스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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