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슈퍼카 ‘맥라렌 아투라’ 국내 데뷔

기사입력:2021-08-20 11:02:53
맥라렌 아투라

맥라렌 아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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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맥라렌 서울(기흥인터내셔널)이 20일 하이브리드 슈퍼카 ‘맥라렌 아투라’를 국내에 데뷔시켰다.
아투라는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HPH, High Performance Hybrid) 차량으로,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680마력(PS)과 최대 토크 720Nm에 달하는 강력한 파워의 신형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과 맥라렌이 새로 개발한 E-모터 및 배터리팩으로 구성된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순수한 EV 주행모드로 최대 3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V6 트윈터보 엔진과 E-모터는 각각 585마력과 95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새로운 설계의 경량 8단 SSG 자동 변속기를 통해 효율적으로 동력계통에 전달한다. 아투라는 괴력의 파워와 뛰어난 가속 성능을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 200km/h, 3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각각 3.0초, 8.3초, 21.5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330km/h에 달한다.

아투라는 맥라렌의 초경량 엔지니어링 철학이 반영됐다. 그 결과 순수한 차체 중량을 뜻하는 건조 중량은 1,395kg으로 동급 중 가장 가볍고, 이 중 배터리 팩과 E-모터는 각 88kg 및 15.4kg에 불과하다. 슈퍼카의 성능을 나타내는 주요 수치인 무게 대비 출력 역시 동급 최고인 톤당 488마력에 달한다.

특히 아투라는 맥라렌의 새 경량 아키텍쳐인 MCLA(McLaren Carbon Lightweight Architecture)가 적용된 최초의 모델이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최적화된 MCLA는 배터리 탑재 공간을 포함해 전자식 공조 시스템 eHVAC, 획기적인 이더넷 전기 아키텍처까지 도입했다. 이밖에 탑 어퍼 위시본과 2개의 로워 링크, 휠 센터 앞의 타이 로드를 결합한 혁신적인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은 차량의 안정성과 정밀도를 극대화하고, 가속 중 코너에서 발생하는 언더스티어를 감소시켜준다는 게 멕라렌의 설명이다.

이태흥 기흥인터내셔널 대표는 “맥라렌 오픈 하우스 위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안전하게 아투라를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투라는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진정한 의미의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새로운 차원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획기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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