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장관, 주한오스트리아 대사 예방 받고 협력 방안 논의

기사입력:2021-08-10 11:05:26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오스트리아 소개 자료를 건네받고 환담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오스트리아 소개 자료를 건네받고 환담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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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8월 9일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볼프강 앙거홀처(Wolfgang Angerholzer)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의 예방을 받고, 우리나라와 오스트리아 양국 간 법무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박범계 장관은 앙거홀처 대사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의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음을 상기하고, 이에 발맞추어 법무부도 양국 간 교류·협력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앙거홀처 대사는 박범계 장관의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다른 분야와 더불어 법무 분야에 있어서도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나가는 방안을 모색하자는데 공감했다.

박범계 장관은 법무 분야 협력 관련, 오스트리아가 세계 5위의 히든챔피언(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전문 분야에서 자신만의 특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작지만 강한 우량 강소기업을 지칭) 보유국으로서 중소기업이 경제를 주도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앙거홀처 대사에게 오스트리아의 중소기업·스타트업 법률지원 정책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앙거홀처 대사는 “오스트리아 경제가 한국과 같이 수출 중심의 대외지향적 경제임에도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 주도로 경제가 발전해왔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정책이 마련되어 시행되고 있다”면서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돕겠다”고 했다.

박범계 장관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스타트업도 오스트리아의 경우처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법적 지원 등을 비롯한 다양한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오스트리아와 상호 활발한 교류와 협업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면담을 마무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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