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충전할수록 e득’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8월 한달 간 SK렌터카에서 ▲현대 ‘아이오닉5’ ▲기아 ‘니로EV’ ▲기아 ‘EV6’ 등 전기차 3종을 계약하는 고객은 누구나 차량 인도 후 11월말까지 충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전 횟수, 충전량 제한 없이 무료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어 충전할수록 이득이라는 게 SK렌터카의 설명이다.
‘충전할수록 e득’ 고객에게 제공되는 무료 충전 카드인 ‘EV올인원’ 카드는 SK렌터카가 지난해 전기차 장기 렌탈 및 무제한 충전 서비스를 통합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EV올인원’ 상품의 핵심 구성요소로, 이 카드를 이용하면 한국전력과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전국 80%에 이르는 7000여기의 급속충전기를 별도 회원가입이나 인증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SK렌터카는 제주 신라 호텔 투숙객 대상 전기차 무료 카셰어링 서비스 제공, 제주도 내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전용 단지 조성을 통한 전기차 이용 경험 제공 등 전기차 관련 다채로운 활동으로 국내 전기차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충전할수록 e득’ 프로모션도 연내 또 다른 충전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