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손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기회복 지연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성과에 대한 자신감도 피력했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7월 21일 상반기 실적발표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수익성, 건전성 및 자회사간 시너지 증대를 바탕으로 지주 전환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했음을 밝혔다. 또한, 7월 23일에는 적극적 주주환원의 일환으로 지주 출범 후 첫 중간배당 실시 결정도 공시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우리금융그룹은 상반기 견조한 수익 창출력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중간배당을 포함해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