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적립급 1조 이상 대형 사업자 가운데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이 3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한투증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2021년 2분기 기준 한국투자증권 IRP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0.77%로 퇴직연금 대형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4분기 7.57%, 2021년 1분기 12.49% 등 3분기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
박종길 한투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수수료 면제 대상 확대는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률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퇴직연금 가입자의 파트너로서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