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우리집밥, 한전기술 등 관공서·산업체 단체급식 7건 수주

기사입력:2021-07-28 08:26:54
[로이슈 편도욱 기자]

본우리집밥이 한국전력기술을 비롯해 공기업과 산업체서 단체급식 7건을 새롭게 수주했다고 밝혔다.

본우리집밥은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로, 지난 2014년 인수한 국내 최초의 급식 기업 ‘고메푸드’가 모태다. 본우리집밥은 고메푸드서 얻은 이해 기반으로 시장에 진출한 이래 본푸드서비스의 계열사 본아이에프가 보유한 본죽·본도시락 등 한식 레시피 및 외식업 노하우를 체화한 전문성과 운영 역량으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본우리집밥은 지난 6월과 7월 두 달간 신규 단체급식 7건을 수주해 안정적 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수주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기업 재택근무 및 학교 비대면 수업 등으로 업황 전반이 어려운 상황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고객사는 한국전력기술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 호텔&레지던스 등이다. 특히, 일 식수 2,000식인 한전기술에서도 음식의 맛과 질은 물론 공급 역량·운영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한전기술 수주를 계기로 향후 대형 수주로 확대되는 교두보 역할로 기대된다.

이는 급식업계 최초로 단체급식 사업의 브랜드화(본우리집밥)로, ‘급식의 외식화‘를 이룬 결과로 볼 수 있다.

본우리집밥은 앞서 지난해 단체급식 사업을 본우리집밥으로 명명하고, 전국의 고객에 ‘정성으로 지은 식사’를 대접하고자 3가지 밥과 6가지 찬, 5가지 영양소 메뉴 구성의 ‘정성 365’ 콘셉트를 마련하는 등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본우리집밥의 서브 브랜드인 “오늘은 일식·양식·중식·면·샐러드” 등을 함께 입점시켜 맛집 레시피 활용한 원푸드 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임미화 본푸드서비스 대표는 ”국내 급식업계서는 처음으로 단체급식의 브랜드화와 외식화를 통한 차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 수주를 늘려 나가고 있다”라며, “본우리집밥은 앞으로도 전국의 고객에 정성으로 지은 집밥 같은 식사로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사용 등으로 상생의 의미까지 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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