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의 올 2분기 매출액 2,015억 원 (전년동기대비 42.7% 상승), 영업이익 342억 원 (전년동기대비 44.7% 상승), 당기순이익 281억 원(전년동기대비 94.1% 상승)으로 코로나 19 속에서도 활발한 영업활동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2분기 호실적의 배경으로 ① 견조한 중국 매출, 미국 하이오센 수출 증가 등 해외법인 영업 호조 ② 제품 수출의 상승 탄력 ③ 판관비율 약 3% 개선 등을 꼽았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국내 시장도 성장을 지속하며 시장 지배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도 우상향을 유지 중"이라며 "2021년도 해외 영업환경 개선으로 인한 성장세가 지속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