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르바이스텔라가 2021 가을 신상품으로 출시한 4종으로 선인장 가죽 제품에는 귀여운 선인장 모양의 참을 달아 선인장 소재의 백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사진=오르바이스텔라)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신제품은 동물친화적 비건 패션 브랜드답게 ‘PETA(세계 최대 동물권리보호단체)’의 승인과 ‘USDA(미국 농무부)’의 유기농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비건 소재인 선인장 가죽을 사용해 브랜드의 정체성과 제품의 차별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90년대 클래식 무드를 반영한 ‘플랩(Flap) 숄더백’ ▲소프트한 컬러와 컴팩트한 사이즈의 ‘플랩(Flap) 미니 크로스백’ ▲크링클 가죽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광택이 특징인 ‘미뇽(Mignon) 숄더백’ ▲미뇽 숄더백의 광택과 감성에서 이중 아코디언 구조로 간단한 소지품 수납을 돕는 ‘미뇽(Mignon) 미니 크로스백’ 등이며, 오는 22일까지 14일간 롯데백화점 본점 2층에서 판매 중이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선인장 가죽 제품은 오르바이스텔라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장 부합되는 제품일 것”이라며 “동물보호와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패션이 가능하도록 선인장 가죽 소재뿐만 아니라 다른 대체 소재 발굴에도 집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