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사회활동] 록시땅, 지구 생물다양성(Biodiversity) 보존 위한 노력 지속적으로 실천

기사입력:2021-07-19 07:19:34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록시땅(L’OCCITANE)이 매년 여름마다 버베나를 원료로 한 제품을 새롭게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버베나는 지중해 연안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관목 식물로 프랑스 남부 지역 사람들에게는 마법의 허브라고 불린다. 록시땅의 버베나는 원료에 대한 재배방식, 생산부터가 남달라 소비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제품이다.

록시땅은 1976년 올리비에 보송(Olivier Baussan)이 탄생시킨 프랑스 기반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다. 23살의 올리비에 보송은 알람빅과 작은 트럭, 식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식만으로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을 증류해 지역에서 판매를 했고, 이러한 프로방스의 내추럴 뷰티를 전세계에 알리고자 사업을 시작했다.

탄생 초기부터 자연 그대로의 원료 수급과 환경 보호를 가치로 삼은 록시땅은 이러한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직접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47명이 넘는 생산자들과 10,000명이 넘는 작업자와 공존해 원료를 재배하는 방식을 택했다. 록시땅의 버베나 제품 또한, 프로방스 쥬크(Jouques) 지역에서 100% 오가닉 인증을 받은 보호구역에서 프랑스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했다. 원료부터 깨끗하고 특별하다.

록시땅은 지난 19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CSR)의 철학이 담긴 '록시땅의 약속(LOccitane's commitment)'을 발표했다. 록시땅의 약속은 ‘생물다양성’, ‘생산자 지원’,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총 6가지의 록시땅의 중요한 철학이 담겼다. 이 중, 록시땅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약속’으로 2025년까지 1,000종의 생물다양성을 보호하려는 목표를 최근 달성했다. 최근 한국에서는 ‘퓌르 프로젝트(PUR Projet)’ 후원을 통해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서울 마포구 노을 공원에 약 2,020그루의 나무를 심기도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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