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11일 종교시설 대상 방역수칙 현장점검

기사입력:2021-07-11 11:56:49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해안가에 설치된 캠핑카, 차박 관련 행정명령 안내 플래카드.(사진제공=부산 기장군)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해안가에 설치된 캠핑카, 차박 관련 행정명령 안내 플래카드.(사진제공=부산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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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7월 11일 오전 관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집중적인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현장지도 점검반’은 2인1조로 관내 50여개의 종교시설을 직접 방문해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및 발열 체크, ▲예배자 마스크 착용, ▲예배시 전체 수용인원의 50% 이내로 인원 제한(좌석 한 칸 띄우기), ▲음식섭취 금지, ▲통성기도(큰소리 기도 등) 금지, ▲모임·행사·식사·숙박 금지 등의 방역수칙이 잘 준수되고 있는지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현장점검 결과 종교시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로 대체적으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었다”며 “지금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심각한 상황인 만큼, 우리 모두가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나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기장군은 일요일인 11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창조경제국장 주재로 기획청렴실장, 안전총괄과장, 보건행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장군은 10일 콜락텍, 유흥·단란주점 등 12개소(1그룹),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 101개소(2그룹), 학원, 이·미용업, PC방, 실내체육시설 등 36개소(3그룹), 종교시설 5개소, 소규모점포 등 기타시설 84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했다.

또한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317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해 전원 음성이 나왔다.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는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해안가 일원 캠핑카·차박 점검에서 10일 14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3,455건에 달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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