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보건복지부와 ‘미래세대 인구교육 활성화’ 협력

기사입력:2021-07-09 14:34:49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사진왼쪽)과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미래세대 인구교육 사업’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포스코)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사진왼쪽)과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미래세대 인구교육 사업’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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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가 미래세대의 결혼, 출산, 가족친화적 삶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을 위해 정부부처와 힘을 모은다.
포스코는 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의 사전 행사에서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과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미래세대 인구교육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올해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인구교육 교사 수업 경진대회’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 경진대회는 지난 2017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 초중고 교사의 인구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인구교육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 유·초·중·고 인구교육 좋은수업 나눔대회’로 이름을 바꿔 포스코가 참여하고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민·관·학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다.

올해부터 인구교육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뿐 아니라 수업을 받는 유·초·중·고 학생들도 응모할 수 있고 인구교육 자료 개발 부문과 인구교육 수업 학생 산출물 부문이 신설됐다. 시상내역도 기존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더해 포스코 회장상과 포스코 특별상도 추가됐다.

2021 인구교육 좋은수업 나눔대회는 오는 8월 9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응모할 수 있고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접수는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받는다.
양원준 경영지원본부장은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학생들이 인구문제에 대한 이해 및 가족친화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인구교육을 통해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이번 MOU 체결이 다른 기업들의 동참과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까지 이끌어 내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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