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도 민관 협력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신규 참여하는 19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ICT 분야에서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을 대기업과 함께 3년간 지원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이렇게 개발한 제품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정부가 3년간 5억원의 R&D 자금을, 대기업은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인프라 제공, 기술·사업화 멘토링, 창업공간 등을 지원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