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호관찰소, 2021년 상반기 보호관찰 분야 우수성과 달성

기사입력:2021-07-01 12:32:49
서울준법지원센터 전경.(사진=이로운컨설팅)

서울준법지원센터 전경.(사진=이로운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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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서울준법지원센터, 소장 황진규)는 7월 1일 보호관찰제도 도입 32년을 맞아 2021년 상반기 자체 보호관찰 분야 성과를 분석한 결과 전국기관 가운데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보호관찰소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보호관찰업무 수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창의적인 비대면 보호관찰기법 개발 및 민간전문가와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보호관찰업무를 수행했다는 평가다.

보호관찰 분야 핵심지표인 재범률에서 소년의 경우 전년도 동기 10.02%에서 6.08%로 대폭 감소했으며, 성인도 전년 수준에서 재범률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으로 곤란한 대상자에게 5,600만 원의 경제지원을 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적극 연계해 취업알선, 직업훈련, 숙소알선, 기초생활수급자지정 등 78건을 지원했다.

성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마약 등 생활밀착형 사범 전담제를 실시하고 외부전문가와 1:1 연계상담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범의 재범방지를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긴밀히 연계한 협업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성폭력, 마약사범 등에 대한 대면 연계상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전화통화를 활용한 콜-연계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보호관찰소 첫 아동학대 사범의 콜-연계상담 도입하는 등 민간전문가와 연계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소년보호관찰대상자 재범방지에도 역점을 기울여 청소년상담실 등 민간 전문가 단체와 연계한 콜-멘토링을 적극 실시하는 등 정책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와 보호관찰제도 실효성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보호관찰소 황진규 소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로부터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호관찰대상자 재범방지 및 지도감독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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