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진성준 의원과 조응천(더불어민주당 간사)·이헌승(국민의힘 간사)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진성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도심항공교통은 저소음·친환경의 혁신적인 미래교통수단으로, 2040년에는 730조 원 규모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히며, “세계 각국이 새롭게 등장한 최첨단 교통수단의 발전을 위해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은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기술표준이 없는 만큼, 우리나라가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재우 건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나진항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 ▲김민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사 ▲신복균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송재용 현대자동차 상무 ▲김원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센터장 ▲조영길 한국화이바 전무 ▲최용훈 항공안전기술원 본부장의 주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