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CCTV 시스템의 기본이 되는 Full HD 2M 모델과 5M의 기본 기능 모델이 6월말에 출시 되며 4K 모델 및 AI 기반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모델들이 순차적으로 구현 및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촉발된 중국 반도체 제품 보안 문제 및 대만 파운드리 TSMC의 공급 제한으로 대부분의 IP 카메라 제조사는 화웨이(Huawei)의 자회사인 하이실리콘(Hisilicon) 칩을 쓸 수 없게 되었다. 또한 대체품으로 고려 할 수 있는 미국의 인텔과 퀄컴, 암바렐라와 대만의 노바텍 등에서 생산한 칩도 기술지원 부족은 물론 20주에서 30주를 넘나드는 부품 수급 문제로 생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세연테크가 국산 SOC를 채용한 IP camera 모듈을 출시하는 것은 국내외 업계 전체에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