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순하리 레몬진(津) 마케팅 전개

기사입력:2021-06-18 15:35:35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여름 시장을 겨냥, 지난 5월초에 출시한 과일탄산주 ‘순하리 레몬진(津)’ 관련 마케팅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순하리 레몬진’은 캘리포니아산 통 레몬에서 레몬즙을 침출해 더욱 상큼하고 새콤한 레몬 본연의 맛을 살린 과실주로 알코올 도수 4.5도의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와 7도의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 2종이며, 모두 355ml 용량의 캔 제품이다"이라며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는 홈술∙혼술로 맥주 도수의 술을 가볍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은 가성비 좋은 높은 도수의 술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우선 추천하며, 기호에 따라 보드카, 진 등의 술에 섞어 칵테일 형태로 즐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미국에서 시작된 하드셀처(Hard Seltzer)붐과 소비자 음용조사의 결과로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드셀처(Hard Seltzer)’는 탄산수에 약간의 알코올과 과일향미를 더한 술로 알코올 도수는 4~8도 정도로 비교적 낮고 비슷한 알코올 도수의 맥주와 비교해 볼 때 당과 칼로리가 낮아 미국을 중심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과실주의 한 종류다.

국제적인 주류연구기관인 ‘IWSR(International Wine and Spirit Record)’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침체된 미국 주류시장에서 하드셀처 주류가 향후 미국 주류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이며, 2022년까지 미국시장내 보드카와 위스키를 넘어설 것이며, 하드셀처 붐은 미국을 넘어 전세계 주류 시장으로 확산 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세계 주류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하드셀처’, 소비자 음용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기존의 음료, 주류의 인공적인 단맛 보다는 과일 본연의 맛과 청량감 등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착안, ‘순하리 레몬진’을 선보이게 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순하리 레몬진’을 소비자들이 직접 음용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자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순하리 레몬진’은 코로나 19로 호캉스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감에 따라 6월 말까지 롯데씨티호텔 마포에 투숙하는 성인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시음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순하리 레몬진’은 통레몬에서 추출한 레몬즙이 과일 본연의 맛을 더욱 느낄 수 있게 해줌과 동시에 직접 음용, 타 주종과의 칵테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알코올 도수 4.5도, 7도의 두 가지 형태로 출시하게 됐다”며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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