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올해 스프라이트 썸머 캠페인 모델로 가수 박재범을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 여름 스프라이트의 새로운 모델이 된 박재범은 대한민국 힙합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국내 최대 힙합 레이블 ‘AOMG’ 수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박재범의 귓가를 매료시키는 부드러운 보컬, 시선 강탈하는 카리스마와 함께 특유의 꾸밈 없는 자유로움이 만들어 내는 다채로운 매력이 스프라이트의 이번 여름 캠페인 메시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됐다는 설명이다.
매년 여름의 무더위마저 강렬하게 날려버릴 ‘시선강탈’ 매력의 모델과 함께해 온 스프라이트는 올 여름 박재범과 함께 스프라이트의 강렬한 상쾌함으로 몸과 마음 모두 쿨하게 리셋(Reset)하며 일상의 리듬을 되찾자는 메시지로 썸머 캠페인을 펼친다. 박재범의 스웨그 넘치는 디지털 광고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활동을 예고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무대와 일상에서 본인만의 강렬한 색깔과 여유로움, 솔직한 매력을 발산해 온 박재범이 스프라이트의 힙함과 강렬한 상쾌함과 잘 부합해 이번 여름 모델로 발탁했다”며 “올 여름 나를 지치고 힘들게 만드는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 모두 쿨하게 리셋하며 상쾌함이 폭발하는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