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론중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법·진로체험프로그램.(사진제공=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새론중학교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법·진로체험은‘공감형 모의법정’과‘보호직 공무원체험’으로 이뤄졌으며 1학년 2개반 5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공감형 모의법정’체험에서는 센터에서 준비한 법복을 입어보고 판사, 검사, 변호사, 피해자, 가해자 등 다양한 역할극을 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며,‘보호직 공무원 체험’시간에는 다양한 공무원 직업 체험 및 꿈과 진로를 찾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손태억 센터장은“대구, 경북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체험중심의 ‘찾아가는 법체험·진로체험’을 실시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현장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했다.
한편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비행예방교육, 인성교육, 체험활동 등을 통하여 건전한 성장을 돕는 법무부 소속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