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J글로벌, 사업다각화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기사입력:2021-06-10 16:21:32
[로이슈 편도욱 기자] 친환경 발수가공기술 스타트업 ㈜TFJ글로벌(대표 진의규)가 올해 최대 350억원 연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 매출인 140억원 대비 150% 이상 늘어난 규모로, TFJ글로벌은 창립 이래 최대 성장을 이룰 전망이다. 올 상반기에만 매출 100억원이 예상되고 있는 상태다.

2015년 창립한 TFJ글로벌은 세계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친환경 발수가공기술 기반의 희소성 높은 하이테크 섬유소재 스타트업으로 짧은 시간 내 압축성장을 거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4차산업을 주도할 스마트섬유테크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예비 K유니콘(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 비상장벤처) 기업에 한 발 바짝 다가서고 있다.

티에프제이글로벌 진의규 대표는 “친환경 발수가공기술 자체 브랜드 ‘블루로지’ 주력사업이 순항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 100억원이 예상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최대 연매출 3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TFJ글로벌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물질을 이용해 세계 최초 비불소(CO) 발수가공기술인 ‘블루로지’(BLUELOGY)를 상용화한 섬유소재 생산 토종 스타트업이다.

TFJ글로벌 진의규 대표가 섬유업계에 몸담고 있는 아버지의 못 다 이룬 비불소 친환경 발수가공기술개발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지고 6년에 걸쳐 개발에 매진한 결과 20대 젊은 나이에 세계최초로 친환경 발수가공기술 개발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실제 친환경적인 비불소계 발수처리기술로 합성섬유는 물론 천연섬유에까지 원단이나 완제품 둘 다 발수가공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곳은 TFJ글로벌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또 스위스 공인 인증기관에서 오코텍스(Oeko-tex standard 100) 1등급(Baby Class) Annex6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초 안정화섬유팀 연구 인력과 기술투자를 강화하고 발수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내년 1월부터 해외 시장 개척과 안정화 섬유의 양산이 본격화할 수 있도록 충남 당진에 두 번째 공장을 짓기 위해 유휴공장을 80억원에 매입하였으며, 100억여원이 투입되는 설비구축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티에프제이글로벌의 발수가공기술이 단지 패션 섬유 분야를 넘어 모든 소재에 기능성과 성능개선을 더할 수 있는 소재 원천기술로 발전하기 위한 R&D에 적극 투자에 나선다. 실제 수소연료전지 선박 제조에 특화된 업체 ‘빈센’과 내부 엔진을 감싸는 소재와 내장재를 공동 개발연구를 진행하는 등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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