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플랫폼 자회사인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이 밸로프, 라온누리소프트, 우가차카 등 3개 게임 회사와 자사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하이브(Hive) 사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중견 게임사 밸로프의 ‘이카루스M’, ‘용비불패M’ 등 6개 게임, 라온누리소프트의 신작 ‘인피니티 가디언스’, 우가차카의 ‘라이어 게임’ 등 총 8개 모바일게임에 하이브 플랫폼을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하이브를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해, 전세계 모바일게임 개발사가 하이브를 통해 게임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