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화웨이는 환경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파리 협정을 준수하고 있는 화웨이는 제품 및 서비스 주기 전반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더 나은 지구를 위한 혁신 기술 개발에 정진하고, 자원 절약 및 저탄소 추진 등 순환경제를 촉진 하고 있다.
화웨이는 원자재 사용을 줄이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 사용, 필수 원재료 최소화, 제품을 더 견고하고 분해하기 쉽게 만드는 것, 그리고 제품 재활용 시스템 개선 등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자원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소비를 최소화하는 순환 경제를 추구한다.
화웨이는 친환경 패키징 ‘6R1D’ 전략 실행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재생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하고 패키징 간소화 등 자원 순환에도 적극적이다. ‘6R1D’는 ▲Right(적합성) ▲Reduce(절약) ▲Returnable(회수) ▲Reuse(재사용) ▲Recovery(회복력) ▲Recycle(재활용) ▲Degradable(분해가능성)을 뜻한다.
가볍고 컴팩트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포장 자재 절약뿐만 아니라 웨어하우징 및 운송 비용도 절감되며, 친환경적이고 재생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하여 자원과 에너지를 모두 절약하고 있다.
화웨이는 2008년 부터 포장 설계 및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해 왔다. 더 많은 화웨이 제품들이 더 친환경적인 패키징 디자인을 사용함으로써 상당한 양의 포장재를 절약해오고 있다. 2019년에 화웨이는 400,000 이상의 친환경 소재로 패키징된 제품을 수출했고, 90,000 m3 이상의 목재를 절약했다.
화웨이는 전 세계로 수출되는 제품에 친환경 패키징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고강도 골판지 상자, 다밀도 통합 확장형 폴리프로필렌(EPP), 플라스틱 경량 팔레트, 얇은 종이 벌집 패널 등 혁신적인 다양한 소재와 처리 기술을 개발했다.
화웨이는 소비자들이 중고 전자제품을 재활용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글로벌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했다. 화웨이가 운영하고 있는 ‘E-웨이스트(E-waste) 리사이클’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폰, 노트북, 스마트워치 및 밴드 등 각종 전자 기기에서 플라스틱, 코발트, 알루미늄 등 원자재를 분리 추출해 전자제품 제조에 활용할 수 있다. 2019년에는 매달 300,000 이상의 중고 부품이 회수되었다.
‘E-웨이스트 리사이클’을 통해 수거된 전자 기기의 분해 작업은 전문적인 재활용 협력사 그룹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하게 이뤄진다. 화웨이는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을 획득했으며, 해당 작업 과정에서 모든 관련 법과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개인 정보 보호 및 데이트 처리 방식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 미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을 포함한 총 48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약 2,000개의 E-웨이스트 리사이클링 스테이션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4,500톤 규모 이상의 전자기기 폐기물을 처리 및 재활용했다.
화웨이의 3세대 5G AAU는 이전 제품보다 훨씬 더 통합적이고 가볍다. 64T64R 5G AAU의 무게는 25kg로 한 사람이 설치할 수 있다.
Huawei Blade AAU의 단순화된 설계는 약 2m 크기로 5G AAU 및 2G/3G/4G 안테나를 하나의 박스에 통합했다. 하나의 블레이드 AAU로 모든6GHz 이하 주파수 대역을 지원할 수 있으므로 안테나 구축에 필요한 공간과 리소스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이전에는 다른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다른RRU가 필요했다. 화웨이의 혁신적인 초광대역 기술을 사용하면 하나의 RRU로 여러 주파수 대역을 커버할 수 있으므로 RRU의 수를 3분의 2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2019년에, 화웨이는 5G 기지국 장비와 다른 제품들을 포장하기 위해 지속사용 가능하고 가벼운 플라스틱 강철 팔레트를 개발하여 사용 중이다. 기존 플리우드 파레트(베니어판 혹은 합판 파레트)와 비교하면 연간 총 중량을 1,367톤 줄일 수 있고, 목재 11,000 m3를 절약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6,890톤 줄일 수 있다.
캐서린 첸(Catherine Chen) 화웨이 이사회 임원 겸 수석 부사장은 지난 1월 기후변화 및 친환경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 '아시아의 녹색 회복: 일치된 행동을 위한 기회' 웨비나 기조연설을 통해 "화웨이는 기술이 하나뿐인 지구를 보호, 보존하는데 사용돼야 한다고 확고히 믿고 있다"며 "전 지구촌은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췄으며, 동시에 자연과 조화로운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강한 의지도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화웨이, 자원 재활용 등 순환경제와 제품 경량화 등을 통한 환경보호 노력에 앞장서
기사입력:2021-05-31 17: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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