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고등학교 진로 교사의 진학 컨설팅을 통해 참가자들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연말에는 성과 발표회를 개최해 우수 동아리에 총 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이해준 학생은 “경찰학 동아리 활동을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범죄수사과정과, 경찰이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에 대해 배웠다”며, “진로동아리 활동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영 KB국민은행 브랜드ESG그룹 대표는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을 위해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진로동아리를 통해 본인의 진로를 발굴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15년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 학기제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