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9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박범계 법무부장관(앞줄 왼쪽 7번째)이 양승동 KBS 한국방송공사 사장(장관 오른쪽), 고광헌 서울신문사 사장(장관 왼쪽)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진주교도소 김종우 교감은 2005년 의료과 폐결핵 업무를 담당하며 결핵 예방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및 2017년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수용자를 소생해 법무부 ‘하트세이버’인증을 받았고, 정신질환 수용자 관리 및 불우수용자 보관금 지원 등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으로 이번 수범상을 수상했다.
백홍규 교정위원(경남직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2005년부터 16년 가까이 진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며 무연고 수용자에 생필품 지원 및 정신질환 수용자 교정교화에 기여하고,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수용자용 KF마스크를 기증하는 등 진주교도소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노력으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