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신항물류㈜는 지난 25년간 부산항의 컨테이너 내륙기지인 양산에서 연간 약 50만톤의 화물을 처리해온 업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6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두동지구 내에 지점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특히 수출입 화물 보관을 비롯해 운송과 통관 등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 보세창고와 물류 터미널 역할을 하고 있다.
파트너기업에 선정된 보성신항물류㈜에는 인증패ㆍ현판 교부와 함께 각종 금융서비스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동부영업본부 박태규 상무는 “보성신항물류㈜는 부산항 신항 그리고 남해고속도로 진해IC와 인접해 물류 운송에 있어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췄다. 특히 가덕신공항이 건설되면 인근 부산경남 지역 배후도시와 산업단지를 포함한 영남권 물류허브로서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 파트너기업에 선정된 보성신항물류㈜가 국내는 물론 동북아시아 최고의 물류업체로 거듭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