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 구현에 앞장

기사입력:2021-05-25 11:06:25
[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ICT 선도 기업 화웨이가 앞선 ICT 기술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디지털 격차 해소 등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Tech for better plant)’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먼저, 화웨이는 환경보호에 적극적이다. 화웨이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파리 협정을 준수하며 제품 및 서비스 주기 전반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더 나은 지구를 위한 혁신 기술 개발에 정진하고, 자원 절약과 저탄소 추진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화웨이는 친환경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 및 파트너사와 프로세스를 정립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특히, 화웨이는 첨단 기술을 사용하면서도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들과 다각도로 노력했다.

지난 2019년 화웨이는 유럽, 중국, 아프리카의 이통사들과 함께 실제 운영 중인 10만개 이상의 네트워크 사이트에 에너지 절약 솔루션인 파워스타(PowerStar) 솔루션을 구축했다. 중국 이통사는 1만7천개 사이트에 파워스타 솔루션을 구축하여 네트워크 성능 저하 없이 전기 사용량을 12% 줄였다. 2025년까지 650만개의 5G 사이트가 구축될 것을 근거로, 화웨이의 파워스타 솔루션은 이론적으로 4천3백만 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것은 총 550억 킬로와트의 전기를 절약해주며, 3억 8000만 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는 것과 유사한 효과이다. 화웨이의 파워스타는 GSMA가 주관하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인 2020 글로모(GLOMO)에서 ‘최고 기후 대응을 위한 모바일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화웨이는 차이나 타워와 공동으로 화웨이 5G 전력 솔루션의 탄소 배출 관련 테스트를 진행했다.

또한, 화웨이의 AI 기술이 적용된 5G 전력 사이트 에너지 솔루션은 태양광 에너지와 기타 클린에너지를 최대한 화용하여 궁극적으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화웨이와 차이나 타워가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화웨이의 5G 전력 솔루션은 사이트당 연간 4,130 kWh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유럽의 이통사와 진행한 유사한 연구에서 유럽 이통사들의 경우 5G 전력 솔루션을 사용하면 각 사이트의 에너지 소비량이 약51% 감소할 것으로 보였다. 화웨이의 5G 전력 솔루션은 2019년 ITU 텔레콤 월드에서 에너지 절약과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한 공로로 ‘글로벌 산업 어워드: 지속 가능한 효과(Sustainable Impact)’ 상을 수상했다.

화웨이 5G 전력 솔루션은 2019년 ITU 텔레콤 월드에서 ‘글로벌 산업 어워드: 지속 가능한 효과’ 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화웨이는 주요 제품의 에너지효율을 최대 22% 높여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했다. 친환경 에너지 사용량도 연간 12억 5천만kWh에 이른다. 제품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친환경 정책도 집행하며 순환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화웨이는 상당한 양의 반송된 제품을 폐기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재사용해 2019년 매립한 폐기물 비중이 1.24%에 불과했다.

또, 화웨이는 글로벌 캠퍼스에 약 19.35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해 연간 1,357만㎾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캐서린 첸(Catherine Chen) 화웨이 이사회 임원 겸 수석 부사장은 지난 1월 기후변화 및 친환경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 '아시아의 녹색 회복: 일치된 행동을 위한 기회' 웨비나 기조연설을 통해 "화웨이는 기술이 하나뿐인 지구를 보호, 보존하는데 사용돼야 한다고 확고히 믿고 있다"며 "전 지구촌은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췄으며, 동시에 자연과 조화로운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강한 의지도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모두를 위한 기술(테크포올, Tech for All)' 기치를 내세우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 화웨이는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세계 40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을 연결하고 이들이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지국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루랄스타 라이트(RuralStar Lite)' 솔루션을 선보였다. 루랄스타 라이트 솔루션은 평지, 산지, 사막, 군도 등 지형에 관계없이 탁월한 연결성을 제공한다.

또, 화웨이는 아프리카 케냐 학생들에게 모바일 디지털 교실을 선물했다. 화웨이는 지난 2019년 '디지트럭(DigiTruck)'이라 불리는 모바일 디지털 강의실을 구축해 케냐의 오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디지털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약 1천명에 이르는 케냐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을 받았다. 이후 화웨이는 유네스코 동아프리카 지역사무소와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디지트럭을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 열린 올해 행사에서 에릭 쉬 화웨이 순환 회장은 "화웨이는 우리 모두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의 위력을 깊이 믿고 있다"며 "화웨이는 모든 개인, 가정 및 조직에게 디지털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디지털 혁신을 계속 추진해 완전히 연결된 지능형 세상을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웨이는 한국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화웨이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푸른등대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6년 동안 110명의 ICT 전공 학생들에게 총 5억원의 장학금을 수여 했다. 또, 이화여대와는 국내 유일한 여고생 대상의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올해로 6회째 개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드포더퓨처(Seeds for the Future)'라는 화웨이 본사의 연수 프로그램과 '화웨이 테크살롱' 등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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