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지역 선·후배들이 조직적 가담한 차량 보험 사기단 34명 검거

합의금 및 수리비명목 1억8천만 편취… 2명 구속 기사입력:2021-05-25 09:16:17
(사진위부터 시계방향) 밀양시 내이동 소재 회전 교차로 고의교통사고/부산시 부산진구 소재 중앙대로 고의교통사고/부산시 수영구 소재 황령대로 고의교통사고.(사진제공=경남경찰청)

(사진위부터 시계방향) 밀양시 내이동 소재 회전 교차로 고의교통사고/부산시 부산진구 소재 중앙대로 고의교통사고/부산시 수영구 소재 황령대로 고의교통사고.(사진제공=경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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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상남도경찰청(청장 이문수)은 보험사기단 범행을 3개월 수사한 결과 피의자 총 34명을 검거하고, 이 중 범행을 주도한 2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범 2명이 중간 매개 역할을 하여 특정 지역 선후배· 친구 등을 순차 연결해 점조직화 하고, 모텔에 합숙하며 범행 일시·장소·방법·사후 조치 등을 사전 모의했다.

이들은 2020년 7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경남·부산·대구 일대에서 범행용 중고 차량을 구입하여 고의사고 유발 후 합의금 및 수리비 명목 1억8천만 원 상당 편취한 혐의다.

경남경찰청은『2021년 사기범죄 근절 종합 계획』을 수립, 수사부장을 서민경제 침해사범 근절 추진단장으로 하여 각종 사기 범죄에 대하여 선제적·예방적 대응하고 있다.

본건 범행이 계획적·조직적으로 이루어진 점을 고려하여 피의자들의 추가 범행 여부를 계속 수사하고, 추가 가담자 여부도 수사할 계획이다.

◇사고발생시 대응요령

△상대방이 사고를 충분히 피할 수 있었는데도 고의로 충격한 사실을 경찰관 및 보험회사 직원 등에게 정확하게 고지

△ 혐의자 차량 탑승자의 수, 인상착의, 연락처 등을 확인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 영상, 목격자의 연락처, 진술 등 확보

△사고차량의 운전경로, 사고 현장 등을 정확하게 도로에 표시하고 충돌부위 등을 사진 촬영하여 객관적인 증거를 확보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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