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10명…이틀째 600명대로 확산세 지속

기사입력:2021-05-16 12: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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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최영록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1명 늘어 누적 13만167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681명)보다 71명 줄었지만, 주말 영향으로 검사건수가 크게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확산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1만7520건으로, 직전일 3만7803건보다 2만283건 적었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가 800명에 육박하던 지난 4월 하순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데다 해외발 변이 바이러스까지 유입되는 상황이어서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72명, 해외유입이 3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61명)보다 89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208명, 경기 156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379명(66.3%)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44명, 부산 30명, 충북 19명, 광주·충남 각 14명, 전북·전남 각 13명, 울산·경북 각 11명, 제주 9명, 대구 6명, 강원 5명, 대전 4명 등 총 193명(33.7%)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8명으로, 전날(20명)보다 18명 많다. 이 중 2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나머지 18명은 서울·경기(각 5명), 충남(4명), 부산·충북·전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900명이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4%다. 위중증 환자는 총 150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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