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스퀘어 4.0은 화주가 배송하고자 하는 화물 종류, 중량, 출발지와 도착지, 운송 일정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운송 경로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화주는 첼로 스퀘어에서 운송중인 화물의 실시간 위치나 이상 상황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운송이 완료되면 첼로 스퀘어가 여러 물류 실행사의 청구 내역을 자동으로 정산하고, 물류 데이터 분석 기반 리포트도 제공하여 향후 물류비 절감 방안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삼성SDS는 AI, IoT,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된 특화 서비스도 함께 소개했다. 화주는 첼로 스퀘어에서 온도/습도/충격에 민감한 제품 또는 고가의 상품 배송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운송 관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첼로 스퀘어는 화물 크기/수량을 AI로 분석해 최적의 배송공간을 추천해준다.
한편, 삼성SDS는 화주가 장거리 항공 배송시 운임 절감을 위해 삼성SDS의 두바이, 마이애미, 홍콩 등 주요 경유지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항공 리포워딩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 서비스를 통해 화주는 모바일로 실시간 환적 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