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한국레노버와 ‘홈 이동형 IPTV’ 사업 MOU 체결

기사입력:2021-05-11 21:26:48
양사 주요 관계자가 ‘U+tv 프리’를 선보이며 MOU를 체결하는 모습. 왼쪽부터 한국레노버 권진우 상무, 김윤호 대표, LG유플러스 최창국 상무, 이건영 상무. 사진=LG유플러스

양사 주요 관계자가 ‘U+tv 프리’를 선보이며 MOU를 체결하는 모습. 왼쪽부터 한국레노버 권진우 상무, 김윤호 대표, LG유플러스 최창국 상무, 이건영 상무. 사진=LG유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심준보 기자]
LG유플러스는 세계 1위 PC 제조사 레노버(Lenovo)와 함께 포터블(portable, 이동형) IPTV 서비스인 ‘U+tv 프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tv 프리’는 와이파이를 통해 집안 어디에서나 TV 시청이 가능한 홈 이동형 IPTV 서비스다. 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241개 실시간 채널과 약 22만편의 VOD를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와 U+tv 아이들나라,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등 U+tv 전용 콘텐츠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집 밖에서는 일반 태블릿 기기로도 활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와 한국레노버는 ‘U+tv 프리 상품 개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를 위해 마케팅∙디바이스∙기술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데 합의했다. 양사는 지난 `18년 시작한 ‘U+tv 프리’ 서비스의 미래 경쟁력을 함께 키워 나가고, 상호 시너지 방안을 모색해 사업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미디어 시청 경험 최적화를 위해 기획했던 디바이스가 LG유플러스의 콘텐츠와의 결합을 통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IPTV로 탄생했다”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사용자들의 트렌드를 파악,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협력을 통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디바이스와 기술을 개발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국 LG유플러스 미디어콘텐츠사업그룹장은 “세계 최초 홈 이동형 IPTV인 ‘U+tv 프리’가 기술력∙안정성을 겸비한 한국레노버와 만나 서비스 차별화에 더욱 속도를 붙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를 발휘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56.33 ▲27.71
코스닥 856.82 ▲3.56
코스피200 361.02 ▲4.5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274,000 ▲134,000
비트코인캐시 683,500 ▲2,500
비트코인골드 46,980 ▲110
이더리움 4,500,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38,890 ▲730
리플 762 ▲2
이오스 1,172 ▲8
퀀텀 5,670 ▲6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344,000 ▲110,000
이더리움 4,505,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39,000 ▲840
메탈 2,489 ▼11
리스크 2,652 ▲4
리플 761 ▼0
에이다 677 ▼1
스팀 42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191,000 ▲117,000
비트코인캐시 681,500 ▼500
비트코인골드 47,000 0
이더리움 4,498,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38,840 ▲730
리플 760 ▼0
퀀텀 5,670 ▲35
이오타 331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