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뷰티 성장 잠재력에 힘받는 韓 뷰티업계…아모레·LG생활·한국콜마·코스맥스 '맑음'

기사입력:2021-05-10 07: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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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코트라
[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트라가 중국 뷰티시장 성장 잠재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는 국내 뷰티시장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시그널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최근 뷰티업계의 중국 매출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매출이 큰폭으로 성장한 것에 힘입어 11분기만에 두 자릿수 증가세(15.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코스맥스, 애경산업 등 중국 사업을 전개하는 화장품 업체들의 1분기 실적이 증가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보고서를 살펴보면 지난해 중국의 뷰티 시장 규모는 8,620억 위안에 달했으며 뷰티 제품의 전자상거래 매출액은 3920억 위안으로 보급률은 45.5%에 이른다.

코트라 중국 정저우무역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경제 성장세가 둔화됐지만 중국 뷰티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또 중국의 소비 수준이 향상되고 뷰티 SNS의 발전 등에 힘입어 중국 토종 뷰티 업체 및 관련 업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개인 케어를 포함한 뷰티 시장 매출 총액은 2015년에 4110억 위안에서 2020년에 8620억 위안으로 16.0%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1인당 가처분소득 및 개인소비력 향상에 따른 중국 소비 업그레이드화(消费升级) 추세로 중국의 1인당 뷰티 소비액도 증가하고 있지만 1인당 뷰티제품 소비액은 아직 다른 국가의 동종 시장에 비해서는 미약한 수준이다"이라며 "2019년에 중국의 1인당 뷰티 제품 소비액은 49.5달러에 불과하고 같은 기간에 영국은 253달러, 미국은 282.9달러, 일본은 308.1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중국 1인당 뷰티 소비액이 5~6배 정도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중국은 글로벌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뷰티제품은 전자상거래 시장의 보급률(구매율)이 가장 높은 소비재 중 하나로 2020년에 온라인 보급률이 45.5%에 이른다.

소셜 미디어, 전자상거래의 편의성과 다양한 종류의 뷰티 관련 KOL(key opinion leader)이 활성화하면서 중국 소비자들이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몰리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는 온라인 쇼핑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했는데 2020년에 중국 뷰티 제품의 전자상거래에서 매출액은 3920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2015~2020년에 연간 성장률은 27.4%에 달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최근 선전에도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의 선방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뒤늦게 뛰어든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는 선방했고 최근 중국 여왕절 기간 다오윈 채널 내 아모레퍼시픽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총 34회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해 271만 위안의 매출을 올려 화장품 판매액 톱3에 이름을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고 메리츠증권 보고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코트라 중국 정저우무역관 관계자도 "뷰티 전자상거래 업계는 나날이 진화하고 있으며 개별화된 마케팅 전략, 다채널 운영 능력 및 기술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최근 다수의 뷰티 브랜드는 다각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급업체와 제휴를 맺어 IT/AI 기술 솔루션(예: 기업 자원 기획 시스템(ERP), 고객 관계 관리 시스템(CRM) 및 물류 등)을 내부적으로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의 뷰티 브랜드 전자상거래 서비스 솔루션 공급업계의 규모는 전체 솔루션 공급 시장의 31.4%를 차지하고 있어서 서비스 솔루션 공급분야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국 매출 타격을 심하게 입었던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기업들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 중"이라며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코스맥스, 애경산업 등 중국 사업을 전개하는 화장품 업체들의 1분기 실적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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