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 전경.(사진제공=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
이미지 확대보기법 나눔 캠프는 1일 6교시(오전 10시~오후 3시)로 진행되며, 법 교육(학교폭력, 소년사건 처리절차 등), 문화예술 체험(향기 요법이나 원예치료), 소감 나누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과 동시에 센터 소유의 자동 분사형 소독기로 원생들이 생활하는 시설(식당, 생활관 등)에 방역 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혜진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 팀장(교육담당자)는 “캠프의 목적, 프로그램, 신청 절차 등을 우편, 기관 이메일, 시설 담당자와의 전화 통화 등의 방법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원생들이 법 나눔 캠프를 통해 법을 지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아는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곽칠선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체험중심의 찾아가는 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나눔의 실천,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소ㆍ확ㆍ행(소소하지만 확실한 적극행정) 실천으로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에 더욱 도전적이고, 혁신적이며, 포용적 자세로 위기를 돌파해 나가 국민과 함께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법무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