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n리서치] 대웅제약, 나보타 소송 이슈 해결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기사입력:2021-05-07 10:39:12
[이슈in리서치] 대웅제약, 나보타 소송 이슈 해결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로이슈 심준보 기자]

대웅제약이 나보타 관련 ITC 소송 종료와 1분기 호실적등으로 1분기부터 턴어라운드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증권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SK증권 이달미 연구원은 “지난 2월 동사를 제외한 메디톡스, 에볼루스, 앱비의 3자가 합의를 이루어내면서 동사는 에볼루스에게 내년 9월까지 앱비와 메디톡스에게 지불해야 하는 로열티와 합의금 582억원을 일시에 반영했다”라며 “추후 나보타 매출에 따라 일부 환입 가능성은 있으나 이번에 모두 비용을 반영하면서 소송 관련 리스크는 해소되었으며 소송 비용도 줄어들어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만이 남았다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도 20만원으로 상향했다.

한투증권 진홍국 연구원도 “나보타에 대한 ITC소송이 종결되고 합의관련 비용도 일시에 인식됨에 따라 미국판매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으며 미국향 나보타 매출도 매분기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1분기 호실적과 일회성 계약금을 감안할 때 올해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9만원으로 상향했다.

KTB투자증권 이혜린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서프라이즈였으나, 순이익은 대규모 적자를 시현했다”라며 “에볼루스와의 합의실행과 관련된 비용 영향으로, 2022년 9월 16일까지 에볼루스에 지급해야 하는 일정비용을 1분기에 선반영하며 균주소송 관련 실적 리스크를 사실상 대부분 해소했다”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상향했다.

신영증권 이명선 연구원은 “소송비용 감소와 R&D 이벤트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83% 성장할 것”이라며 “알비스의 판매금지를 극복한 제약매출 증가와 나보타의 ITC 소송 종료에 따른 수출정상화 및 국내매출증가로 매출성장, 그리고 소송비용 감소에 따른 큰 폭의 수익성 개선도 가능하다”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8만원으로 상향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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