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성백조주택 사무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김대기 지부장 외 직원 2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지원금은 가족관계 및 사회생활의 단절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법무보호대상자를 대상으로 교통 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1999년 1월 27일 대전지부 재정지원위원회 보호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출소자 122명을 취업알선 하는 등 법무보호사업 발전을 위해 86회에 걸쳐 3억8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그 공로로 2014년 10월 29일 허그 후원의 날 목련장을 수상했다.
올해도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성욱 회장은 “출소 후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안전한 직장과 화목한 가정을 일궈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대상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는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 및 재범방지를 위하여 숙식제공, 긴급지원, 취업지원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법무부 소속 공공기관으로 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