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시스템즈, ‘레벨4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국책사업 선정

기사입력:2021-05-06 13:31:07
[로이슈 최영록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기업 ㈜아이나비시스템즈(대표 성득영)가 정부에서 주관하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중 ‘지정구역기반(Point-to-Point) 승합차급 레벨4 수준 자율주행 차량플랫폼 기술개발’ 국책 연구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아이나비시스템즈-소네트 주도로 팅크웨어, 스트리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해당 국책과제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4개 부처가 공동 기획, 수행하며,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7년간 5대 분야에 약 1조100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주요 사업이다.

업체별로 역할을 살펴보면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자체 지도엔진 및 경로생성 알고리즘 개발 ▲소네트는 인지·판단·제어를 위한 자율주행 SW 풀스텍 개발 및 운영 ▲팅크웨어는 전장기반 자율주행 플랫폼 HW 개발 ▲DGIST는 자율주행 안전 설계 기술개발 ▲스트리스는 자체 HD 정밀지도 맵 데이터 구축 및 제공 등을 담당하며, 단계별로 사업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네트는 이미 중소기업 최초 자율차 임시주행허가를 취득해 레벨4 자율차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빠른 기술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나비시스템즈 한종국 사업부문 이사는 “당사의 강점인 지도 빅데이터와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시장에 대한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는 의미와 함께 컨소시엄을 이룬 각 사의 장점을 기반으로 한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차 전용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 사업화와 연계되는 기술 개발인 만큼 자율주행에 기반한 로봇택시, 셔틀 등에 사용되는 시스템과 더불어 커넥티드 블랙박스 연동 기술 확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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