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청약 홈페이지 메인 화면.(사진=LH)
이미지 확대보기LH는 사전청약 대기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홈페이지 정보를 지속 확충시킬 계획이다. 올해 예정된 네 차례의 공급 일정에 맞춰 입주자모집공고, 추정분양가격, 지구별·블록별 정보, 단지배치도, 평면도 등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LH 김재경 판매기획처장은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많은 분들이 사전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충분한 정보를 얻고, 원하는 곳에 청약하시기를 바란다”며 “올해 계획된 사전청약 일정을 준수하고, 본 청약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청약제도는 3기 신도시 등에서 공공분양주택의 공급 시기를 조기화(약 1~2년)하는 제도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기고 수도권 청약 대기 수요의 상당부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LH는 기대하고 있다. 올해 사전청약 계획은 총 3만200호로 7월에 4400호, 10월 9100호, 11월 4000호, 12월 1만2700호 등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