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연구현장 다양성 증진 위한 ‘연구다양성포럼 2021’ 개최

기사입력:2021-04-30 21:51:25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연구재단이 다양성 증진에 대한 연구재단의 의지를 피력하고 연구계의 관심 환기를 위해 외부인사 30여명과 함께 30일 재단 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연구다양성포럼 2021’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은 한국과학재단과 한국학술진흥재단,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이 2009년 6월 26일 통합해 출범한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기초연구, 인문사회연구, 대학인력양성 등 7조원(2021년 기준)이 넘는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한국연구재단은 다양성 활동을 구체화하기 위해 국내․외 사례분석과 함께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계·산업계·언론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과 재단 내부 직원들로 구성된 다양성위원회를 설립했다.

1부에서는 고려대학교 성영신 교수의 발제를 통해 ‘연구현장에서 다양성의 가치와 연구재단의 역할’ 을 알렸으며, 이어서 주요 인사들과‘지금, 여기서 우리가 다양성을 이야기하는 이유’를 주제로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발제에서는 구체적으로 다양성의 역사와 그 가치의 진화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연구재단의 다양성 분석 현황을 소개했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연구지원의 다양성 과제를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학계·연구계·언론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연구현장의 다양성 현황과 우리나라 R&D에서 다양성이 가지는 의미, 다양성에 대한 기대와 우려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토론했다.

2부에서는 노정혜 이사장이 직접 연구재단 다양성 활동의 취지와 추진 경과를 소개하고, 향후 다양성위원회가 맡게 될 역할을 소개하면서, 한국연구재단 다양성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소개된 다양성위원회는 향후 다양성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지표를 개발하고, 연구현장의 다양성 현황 및 개선에 대한 정기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연구재단이 연구현장 전반에 대한 다양성 분석 및 정책 제안을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노정혜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연구자 개개인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되면서 창의적인 협업 네트워크를 이룰 수 있는 시스템과 문화가 필요하다”며 “연구재단의 오늘의 시도가 미래를 향한 확실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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