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2021년 1분기 당기순이익 6,044억원 시현

기사입력:2021-04-30 14:42:25
[로이슈 편도욱 기자]
농협금융은 2021년 1분기 6,0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은행·비은행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78.4%(2,657억원) 증가했으며 타 금융그룹과는 달리 농협금융이 농협법에 의거 농업·농촌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 1,115억원을 감안한 당기순이익은 6,822억원이다.

그룹의 핵심이익인 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9%(1,157억원) 증가하여 2조 643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5,94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94억원 증가했다.

수수료이익은 증권위탁중개수수료 순증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613억원 증가한 5,387억원을 기록했으며, 유가증권·외환파생손익 또한 전략적 자산운용 및 주식시장 회복 등으로 4,824억원 증가하며 크게 개선됐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고정이하여신비율 0.47%, 대손충당금적립률 141.46%를 기록하며 전년말 대비 각 0.01%p, 1.45%p 개선되며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총자산은 494.1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2.2%(10.6조원) 증가했으며 수익성 지표는 ROE 10.68%, ROA 0.61%(농업지원사업비 前 ROE 12.05%, ROA 0.68%)를 기록했다.

핵심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4,09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6%(935억원)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9%(1,027억원) 증가했고 비이자이익은 유가증권·외환파생손익 증가 등으로 474억원 증가했다.

비은행 계열사 중 NH투자증권은 2,57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고, NH농협생명 425억원, NH농협손해보험 278억원을 달성하는 등 계열사 모두 개선된 실적을 나타냈다.

올 초 손병환 회장 취임사에서‘범농협 수익센터로서 역할에 충실한 농협금융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계열사의 균형있는 성장’을 강조한 것처럼 이번 실적은 의미있는 성장이다.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잠재적 부실자산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 ESG 경영 기반 확충, 농업금융 역할 강화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과제를 중점 수행하여 지속가능한 100년 농협금융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45.82 ▼9.29
코스닥 910.05 ▼1.20
코스피200 373.22 ▼0.8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485,000 ▲201,000
비트코인캐시 804,000 ▲21,500
비트코인골드 67,050 ▲800
이더리움 5,090,000 0
이더리움클래식 46,070 ▲60
리플 884 0
이오스 1,520 ▲8
퀀텀 6,730 ▲8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550,000 ▲230,000
이더리움 5,091,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46,130 ▲130
메탈 3,239 ▲42
리스크 2,885 ▲30
리플 885 ▼0
에이다 928 ▲4
스팀 485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414,000 ▲206,000
비트코인캐시 803,000 ▲21,500
비트코인골드 66,950 ▲2,450
이더리움 5,084,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46,030 ▲80
리플 884 ▲1
퀀텀 6,700 ▲25
이오타 510 ▲1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