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천구
이미지 확대보기‘부설주차장 개방·공유사업’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아파트·기업체 등의 부설주차장 중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외부 주민들에게 개방·공유하고, 개방한 건물에 주차장 시설공사개선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SM엘루이 아파트’는 협약에 따라 부설주차장 40면을 거주자우선주차로 개방해 외부 주민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을 위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월 3만원이며 오전 7시~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주차장 안전사고 및 부정주차 발생 등 관리가 까다로운 부분이 있어 아파트 등 건물 관리자 측에서 개방을 걱정했던 부분이 있었다.
이번 부설주차장 개방ㆍ공유사업에는 SM엘루이 아파트 외에도 W몰 30면, 남성프라자 20면, 카멜리아 30면, 엘림교회 5면 등 총 5개소의 민간 건물이 참여해 총 125면의 주차공간을 주민에게 제공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