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실내민간체육시설 지원하는 ‘고용 지원 사업 TF’ 발족

기사입력:2021-04-28 17:42:10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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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실내체육시설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고용 지원 사업 TF'가 26일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오늘 오전 9시 미사 경정장 운영동에서 ‘고용 지원 사업 TF“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 고용 위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산업계를 위해 코로나19 피해 추가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실내체육시설업계에 1005억 원 규모의 고용 지원 업무 담당
이 중 ‘고용 지원 사업 TF’는 실내체육시설업계의 코로나19 피해 상황을 고려해 ‘21년 1차 추경 예산으로 마련된 1005억 원 규모의 고용 지원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금조성총괄본부에 구성했다.

◆ 1만 명에 6개월간 1인당 월 160만 원 지원
지원 대상은 현재 국내 소재 민간 실내체육시설이며 재고용되거나 신규 고용된 종사자 1만 명에 대해 6개월간 1인당 월 160만 원을 지원한다. 근로조건은 주 30∼40시간 근무에 4대 보험 가입 조건이며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다

신청방법은 고용 지원 사업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고용 지원 사업 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하고 있다.

◆ 신속하고 정확한 지원 이뤄지도록 할 것
김성택 총괄본부장은 “실내체육시설업계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고용 지원 사업으로 인해 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발족한 ‘고용 지원 사업 TF’는 관련업계에 신속하고 정확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발족식은 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 지원 사업 업무를 지원하는 사무원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과 접수 시스템 등을 교육하는 시간으로 대체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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