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은행은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6~13세 아동들의 적극적인 신체 활동과 긍정적인 삶의 태도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8년부터 4년째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2,600여 아동에게 수동 맞춤 휠체어, 전동키트, 안전용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해부터는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를 추가, 휠체어를 지원받은 아동들의 운동과 재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신체, 정서 발달을 돕고 있다.
이 외에도 친환경용품 사용 권장 캠페인, 나무심기 등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본사 전 임직원용 텀블러를 다량 구매해 비치하고 개인 텀블러 사용시 브랜드 원두커피를 100원에 제공하는 등 베네핏을 제공해 적극 참여토록 유도하고 있다. 2019년에는 상상인그룹 임직원이 참여하는 ‘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휠체어 사용 아동 가정과 함께 종로구 소재 ‘경희궁 공원’에 2,6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도심 녹지화 및 미세먼지 저감에도 앞장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