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국무총리, 25~26일 '부산・경남 민심 듣는다'

정세균 전 총리, 25일 봉하마을 참배 기사입력:2021-04-24 11:02:51
정세균 전 국무총리.(사진=정세균페이스북)

정세균 전 국무총리.(사진=정세균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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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4월 25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참배를 시작으로 창원, 부산 지역을 방문해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현안을 직접 듣는다.
정 전 총리는 25일 오전 봉하마을을 방문해 故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함께 오찬을 한다. 지난 16일에는 총리사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산 사저를 찾은 바 있다.

이 후에는 창원으로 이동해 시내 중심가를 직접 걷고 지역 주민들을 만난다. 특히, 창원 시내 걷기 행사에서는 시민들과의 게릴라 데이트 형식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보는 소통’의 기회를 갖는다.

다음날인 26일에는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장인화 회장 및 상공회의소 회원들과 경제문제, 일자리문제,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 이후, 부산항연안여객 터미널에서 항만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해운노동조합 현장에 방문해 연속 간담회도 진행한다.

(제공=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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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항만, 해운산업에 대한 현안과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경제전문가’라는 본인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끝으로 해운대를 기점으로 부산 시내를 걷고 국민과의 스킨십을 최대한 늘려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역 일정은 부산·경남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에 이어 호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정세균 전 총리는 지난 1995년 김 전 대통령의 제안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노무현 정부 시절 여당 원내대표와 당 대표, 산업부 장관을 역임했고,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총리로 재임했다. 총리 취임 6일 만에 코로나19 첫 국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총리 재임 기간 동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겸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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