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23일 경찰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는 △2018년 1만7611건, △2019년 2만898건 △2020년 2만2258건으로 한 해 평균 약 2만건 정도 발생했으며 지난 2년 증가율은 26% 이상이었다.
부상자는 △21,621명(2018년)→27,348명(2020년) 26.4%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537명(2018년)→525명(2020년) -2.2%로 다소 줄었다.
강기윤 의원은 “최근 코로나19로 배달 소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륜차량 사고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경찰청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