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가 기존 속옷 마케팅과는 차별화된 란제리 제품 광고로 MZ세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BYC는 공개한 란제리 광고가 SNS와 유튜브, 각종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회자되며 젊은 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속옷 업계에서도 전통적으로 행해오던 전속모델이 직접 란제리 제품을 착용하여 기능과 디자인을 보여주는 방식이 아닌 속옷을 들고 찍는 새로운 접근으로 참신하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BYC 관계자는 “기존 란제리 광고가 제품을 착용한 모델의 노출이 주를 이루었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속옷 광고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필요하다고 느껴 색다르고 차별화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속옷 외길로 오랜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BYC가 전속모델 ‘아린’과의 호흡을 통해 다양한 컨셉으로 노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