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감자빵은 한눈에 생감자를 떠오르게 하는 신박한 비주얼과 달콤쫄깃한 맛으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유명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되며 단박에 닭갈비와 함께 춘천의 명물로 떠올랐다. 감자빵의 원재료는 겉이 빨갛고 안은 샛노란 색을 가진 달달한 강원도 홍감자다.
합성첨가물과 인공보존료가 들어가 있지 않아 구매 후 6시간 이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메가커피 매장에서 바로 먹지 않고 비조리로 배달이나 포장하는 경우에는 전자레인지 해동 1분, 가열 1분하거나 에어프라이어 200도에서 10분 조리한 후 먹으면 쫀득한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 감자빵은 오는 22일부터 메가커피 전국매장에서 판매되며 재고는 매장마다 상이하므로 방문 전 해당 매장 확인이 꼭 필요하다.
카페 감자밭과 원조 춘천 감자빵을 전개하고있는 '농업회사법인 밭(주)' 최동녘 대표는 “전국에서 찾아와 줄을 서서 구매를 기다리는 고객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컸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거리두기를 지키며 매장을 방문해주시는 고객분들께 죄송한 마음도 있었는데, 전국에 약 1,300개 이상의 매장이 있는 메가커피에서 감자빵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