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가 선보인 에어프라이어는 더블 히팅 시스템을 탑재해 상 · 하단 2개의 가열 장치로 요리 중간에 뒤집을 필요 없이 더 빠르고 균일하게 요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열지 않아도 조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전면 투명창이 달려 있어 열 손실을 줄여준다. 또한 기존 제품과 달리 뚜껑이 위로 열리는 것은 물론 상판 열판이 스테인리스 소재로 구성되어 있어 청소가 쉽고 관리가 용이하다. 화이트와 블랙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모델 모두 바스켓형으로 넓고 평평한 팬과 요리에 따라 활용 가능한 그릴이 포함되어 있다.
화이트 모델은 다이얼 버튼식 조작 패널과 3.75L의 용량, 정면 일부가 투명창으로 되어 있으며, 블랙 모델은 디지털 터치식 조작 패널과 4.7L의 대용량에 3면이 투명창으로 이뤄졌다.
드롱기의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에어프라이어는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들 문의가 폭증하며 빠르게 판매가 이뤄졌다. 이에 드롱기코리아는 추가 물량 입고를 서둘렀으며 곧 백화점을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